핸드메이드 문을 열면 나타나는 집 내부에 위치한 사적 외부 공간 "파티오" 현관에서 주방,
욕실까지 모든 곳으로 이어져 빛,
바람, 가족의 온기를 교차시켜 주는 푸른 하늘 아래의 거실.
욕실 전용의 파치오 문을 열면, 낮에는 계절을 느끼고,
밤에는 별을 바라 볼 수 있는 마치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욕실 공간.
외부에 연결되어 있는 욕조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도 즐거운 시간이 되어간다. 한껏 웃고,
마음껏 움직이면서 순식간에 지나간 오늘 하루. 좋아하는 바스 솔트와 아로마를 즐기는 입욕 시간. 하루의 피로가 말끔하게 풀려 간다.
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들이 마시면 바빠서 잊고 지냈던 계절의 변화를 생각나게 한다.
외부와 연결되는 입욕 시간이 매일의 생활 속에 작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